Aston Martin DBS
얼마전 로드앤에서도 크게 소개되었던 Aston Martin DBS. DBS는 Aston Martin의 새로운 철학을 보여주는 모델로 단순한 high luxury에서 탈피해 다이나미즘을 한껏 부가시키는 모델이다. F430 Scuderia, 911 GT2처럼 내장재를 모두 벗긴 야생마로 오해하기가 쉽지만 사실은 야생마의 성격과 최소한의 럭셔리를 함께 수용한 모델이다. DB9의 레이스버전인 DBR9의 도로용버전이어서 엔지니어링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레이스모델의 V12엔진을 상당부분 수용하고 일반도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들은 개선을 했다. 덕분에 V12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도로용 V12에서 보기 힘든 순발력을 갖추었다. 510마력을 진정시키는 일은 레이스모델에서 거져온 카본-세라믹 브레이크가 맡는다.


Audi A4
S클라스가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기종이고 5시리즈가 BMW의 주력기종이라면 Audi의 주력기종은 A4이다. Audi의 가장 중요한 모델인 A4의 풀체인지모델이 등장한다. 겉모습은 기존 모델과 상당히 비슷해 Walter de Silva가 이끄는 디자인팀에 대한 자신감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디자인보다는 엔지니어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공기저항을 0.27로 줄여 연비절감 효과를 기대할수있을 것이다. A4같은 평범한차가 모델 체인지를 거치면 구입을하지않는 이상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차중 하나인 A4이지만 이번만큼은 제대로 눈길을끄는것중 한가지가 베이스엔진이다. 어느차 이건 베이스엔진은 왠만하면 피하것이 보통이지만 TFSI같은 레이스 기술이 접목된 '싸구려' 엔진은 흔치 않다. A4만한 크기에 160마력도 둔하지 않다. 베이스엔진에 눈길이 가는건 나이가 들었다는 뜻일까 베이스 A4가 진정으로 보통보다 파워가 높다는 것일까?


Audi RS6
Audi는 한모델의 단종을 앞두고 고성능 모델을 선보이는 경향이 있다. 신형 RS6를 선보이는 것을 보면 현행 A6의 인생도 얼마 남지 않은듯하다. "미래의 모델은 NA 자연흡기일것"이라고 이전 RS6때 발표해던 Audi는 말을 바꿔 신형 RS6에도 터보를 장착했다. BMW M5와 정면으로 대결을 펼치기 위해 엔진을 V8에서 5200cc V10으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 결과 파워는 580마력까지 올라가고 480파운드으 토크를 내는 몬스터 엔진이다. 이정도 고출력은 Audi산하의 Lamborghini영역까지 침범할 정도다. Press release의 웨건형 모델에서 보이는 광폭 휠하우징은 RS6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웨건으로 각인 시키는데 충분하다. 0-100Km 가속시간은 4.6초, 최고시속은 250Km에서 '제한'된다. KTX가 문을 닫게 만들수있는 성능이다.


Bentley Continental GT Speed
RS6가 너무 무난하다고 생각하면 아직 실망하기 이르다.  Bentley Continental GT Speed는 '기본형' 552마력 엔진을 업그레이드시켜 좀더 만족스러운 600마력으로 끌여올렸다. Bentley와 비슷한 Aston Martin에서 나온 DBS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DBS가 현재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를 위한 차라면 Continental GT Speed는 숀 코널리를 위한 GT카이다. 600마력의 트윈터보 W12엔진을 얹은 몬스터이지만 여전히 골든리트리버처럼 느긋한 녀석이다.


BMW 1 Series coupe & convertible
1시리즈 쿠페 역시 얼마전 로드앤에서 자세히 다루었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크고 럭셔리하고 비싸진 BMW의 트레드를 깨고 BMW의 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1시리즈 쿠페. 작고, 가볍고 날쌔던 BMW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되살린 모델이다. BMW의 3500cc 터보 엔진을 장착한 135i가 특히나 신기한 차량인데 이 모델은 오리지널 M3의 부활이라고해고 과언이 아닐만큼 클래식 M3를 빼닯았다. 135i를 몰고 다니면 BMW의 럭셔리 브랜드만 따라가는 드라이버들하고의 구분을 확실히 할수있지 않을까.


BMW M3
135i가 BMW 본래의 모습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오리지널 M3를 닯았다면 신형 M3는 기존 M3의 맹수같은 날카로움을 상당부분 상실해 온순해졌다. 이것은 보는 입장에 따라 평가가 달라져 언론 평가도 극과극인 상태라고 볼수있다. 날카롭던 M3가 한층 부드러워져 일상적인 드라이빙에 적합해졌다는 찬사와 그런 용도로는 이미 3시리즈 쿠페가 존재하기 때문에 M3의 브랜드로 수익을 챙기려는 수익성 M3라는 비난을 한꺼번에 받은 모델이다. 신형 M3는 처음으로 V8엔진을 장착해 400마력을 내고 한정생산했던 M3 CSL의 카본파이버 루프도 장착했다. 이번 M3가 너무 무난해져 일반형 M3와 트랙 전용 M3 CSL의 이중구조의 라인업을 갖출것으로 예상된다. 로드앤 관련 컨텐츠에 자세히 부석했었다.


BMW X6
X6는 BMW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쿠페 컨셉트의 SUV이다. X6의 구동계나 엔지니어링은 아직 발표된것이 아무것이 없지만 X6의 모습은 스파이 사진으로 일부 공개가 됐었다. BMW에서 자체 제작한 비디오에서 BMW가 어떤 목표를 갖고 X6를 개발했는지 알수가 있다.


Ferrari F430 Scuderia
360 Challenge Stradale의 뒤를 잇는 F430 Scuderia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대뷔한다. 조금 거창하지만 제대로 발음하면 폼났던 'Challenge Stradale'라는 이름이 바뀌었지만 개발철학도 함께 바뀌었다고 오해하면 안된다. F430 Scuderia는 100Kg의 각종 소음 내장재 또는 럭셔리 장비를 일부 포기하는 대신 기존의 483마력에 27마력을 더해 510마력을 낸다. 외부적으로 기본형 모델과 구분을하기 위해 앞뒤 범퍼와 휠도 바뀌었지만 360 Challenge Stradale보다 변화의 폭이 적어 기본형의 성능을 얼마나 밀어붙였는지 짐작할수 있다. 360 Challange Stradale는 엄청난 성능과 함께 환상의 배기음으로도 유명한데 F430 Scuderia가 이전모델의 배기음을 따라갈수 있을지 궁금하다. 페라리의 F1팀과의 연관성을 부각시키기위해 다름아닌 마이클 슈머허가 이차의 베일을 벗긴다고 한다.


Ford Verve
독일 주재의 포드 유럽(Ford motor Company의 반독립된 유럽지사)은 소형차가 상당히 강한 회사이다. 포드 유럽의 주력 차종인 준중형 해치백 Focus는 유럽에서 만년 1위 판매를 지킬 정도로 포드 유럽의 해치백들은 현지에서 인기가 높다. 포드 유럽에서 선보이는 'Verve'이라는 이름의 컨셉트카는 사실 꽃단장한 양산차일 뿐이다. Verve는 유럽 포드의 가장 아랫급 모델인 Fiesta의 대체모델로 이번에 유난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5인승의 소형 해치백이 아닌 4인승의 초소형 경차로 바뀌기 때문이다. 최근 포드 유럽의 최대 골칫 거리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경차인 스마트인데 Verve는 스마트를 대적하는 라이벌로 제작하고있다.


Jaguar XF
오랫동안 60년대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기 힘들어진 재규어에서 '신개념 재규어'라고 부르는 XF. 확실히 재규어하면 떠오르는 디자인 디테일들이 사라져 달라보이지만 변화가 워낙 급격했는지 렉서스를 많이 닯은 모델이기도 하다. 재규어의 대시보드에 위치한 디스플레의 각종 매뉴 디자인을 애플 컴퓨터에서 디자인을해 주목을 받고있다. 로드앤 관련 컨텐츠 두편에서 자세히 소개되었다.


Mclaren SLR Roadster
생산이 중단된 Mclaren SLR의 컨버터블 모델. SLR의 마지막 버전으로 1000대 한정생산을 끝으로 SLR 모델 라인업은 끝을 보게된다. 1999년 선보인 컨셉트카에서 지금 선보이는 SLR 컨버터블간의 8년이라는 긴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Roadn의 SLR 컨버터블 관련 컨텐츠를 참조하세요.


Mini Clubman
클래식 미니는 모델의 다양화로 상당히 유명했었다. BMW의 미니도 그런 경향을 이어가기 위해 Mini Clubman을 선보인다. Mini Clubman은 기본형과 같은 플랫폼을 늘리고 오른쪽에 뒤쪽으로 힌지가 난 도어를 하나 추가시켜 4인승으로 제작되었다. 그외에는 이미 훌륭한 기본 보디의 미니와 동일하다. Mini Clubman역시 Roadn 관련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Mitsubishi Lancer Evolution X
Lancer Evolution X의 첫대뷔무대가 다음주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란에보 10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란에보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여태까지 나온 란에보 모델체인지중 가장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란에보10은 미쓰비시의 마케팅 전략의 핵심 모델로 키우려고하기 때문에 하드코어 레이서가 아닌 일반인도 욕심을 낼만한 디자인과 품질, 내구성을 갖추고 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형 란에보와 임프레자 STi를 함께 다룬 Roadn 컨텐츠에서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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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17:17 2007/09/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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